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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김정은의 공포정치
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·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.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(窓)입니다.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. 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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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-경남도 무상급식 중단 논란
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·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.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(窓)입니다.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.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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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어진 북한 파워 엘리트 … 함경도 빨치산 2·3세대 약진
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집권 이후 평양의 핵심 파워 엘리트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대에 비해 젊어졌다. 함경도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. 또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온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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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헤어스타일·안경까지 … 권력 코디네이터 여정
지난 9일 북한 최고인민회의(우리의 국회) 13기 대의원 선거는 김여정(25)의 화려한 데뷔무대였다. 김여정은 평양의 투표장에 나온 오빠 김정은(30)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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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헤어스타일·안경까지 … 권력 코디네이터 여정
지난 9일 북한 최고인민회의(우리의 국회) 13기 대의원 선거는 김여정(25)의 화려한 데뷔무대였다. 김여정은 평양의 투표장에 나온 오빠 김정은(30)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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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'만사여통'
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(왼쪽)이 9일 최고인민회의 투표장인 평양 김일성정치대학을 나서고 있다. 여동생 여정(원 안)이 수행했다. 김정은 바로 뒤는 최용해 북한군 총정치국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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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여동생 여정, 권력 핵심 데뷔
9일 북한 평양 주민들이 ‘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’ 선거투표소 앞에 줄지어 서 있다. 2009년 대의원 선거 때는 투표율 99.98%에 찬성률 100%를 기록했다. [평양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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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택 숙청 바람 속 국장 예우한 김국태는
1947년 김일성(오른쪽)이 북조선인민위원회를 조직한 후 김책과 찍은 기념사진. [중앙포토]처형과 국장(國葬). 평양의 두 얼굴이다. 장성택 처형(12일) 이튿날 김국태(89)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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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직속상관 장성택, 몇 시간씩 사케 마시며 분위기 주도”
김일성종합대학 서울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진(46·사진)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 대학 외국어문학부에서 영어를 전공했다. 졸업 뒤엔 평양컴퓨터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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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金大 동문회’란 단어, 북한에선 절대 금기어
김일성종합대학 정문.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교내엔 실내 수영장과 기숙사, 각종 오락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. [중앙포토] 평양에도 없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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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직속상관 장성택, 몇 시간씩 사케 마시며 분위기 주도”
관련기사 ‘金大 동문회’란 단어, 북한에선 절대 금기어 김일성종합대학 서울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진(46·사진)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 대학 외국어문학부에서 영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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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金大 동문회’란 단어, 북한에선 절대 금기어
김일성종합대학 정문.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교내엔 실내 수영장과 기숙사, 각종 오락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. [중앙포토] 관련기사 “직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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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쟁 현장마다 늘 보던 40~50대 중년 아저씨들
‘내란음모’ 혐의로 구속수감된 통합진보당(통진당) 이석기 의원은 지난 5월 12일 마포구 합정동의 종교시설에서 가진 비밀모임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. “지금 운동이 상당히 고령화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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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쟁 현장마다 늘 보던 40~50대 중년 아저씨들
지난달 31일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정문 앞에서 열린 ‘현대차 2차 희망버스’ 문화제 현장. 진보 진영이 고령화 위기를 맞으면서 운동 현장에선 40대가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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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대적 무력 과시보다 6·25 당시 재현에 초점
북한의 ‘전승절 60주년 행사’가 열리기 전 전문가들 사이에선 ‘최대 규모의 군사 퍼레이드가 있을 것이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군복을 입고 등장할 것’이란 전망이 돌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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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대적 무력 과시보다 6·25 당시 재현에 초점
1 27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‘전승절’ 열병식에서 6·25 당시 군복을 입은 병사들이 행진하고 있다. 2 열병식에 참석한 6·25전쟁 참전군인들. 3 열병식에서 행진 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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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오늘 박 대통령 방문, 시안의 숨은 코드
“구중궁궐의 대문이 활짝 열리고, 모든 나라에서 의관을 갖추고 황제에게 절하네(萬國衣冠拜冕旒·만국의관배면류).” 당(唐)나라 시인 왕유(王維)의 시다. 8세기 당 제국의 심장이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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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하다던 北이설주, 아버지 직업 알고보니…
샤넬풍 패션에 크리스찬디올 클러치백을 좋아하는 그녀가 한국 화장품에 빠졌다.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이설주 이야기다. 대북 소식통은 14일 “최근 방북한 미국 국적의 유력 한인 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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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선군공주
이영종정치부문 차장 요즘 평양에서 가장 자유분방한 인물이라면 김여정을 꼽을 수 있다.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그녀를 막을 사람은 없어 보인다. 김여정은 다섯 달 전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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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빠 김정은 경례하자 '키득'…통제불능 그녀
북한 김정은(28) 국방위 제1위원장의 여동생 여정(23)의 행동이 대북정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다. 여정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사망 때 검은 상복 차림으로 연신 눈물을 훔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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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김정은, 공식석상에 내연녀 '현송월' 동행?
지난 주말 북한 TV에 등장한 김정은(28) 노동당 제1비서 옆에 젊은 여성이 동행하는 모습이 잇따라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.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7일 김정은이 하루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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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김정은의 카리스마
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 차장 북한 노동당과 군부의 노(老)간부들은 요즘 새 지도자의 통치스타일에 적응하느라 분주하다. 김정일의 리더십과는 확 달라진 김정은의 공개활동을 수행해야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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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분석] 北 '귀족학교' 간 김정은, 밥그릇 만져보고…
[사진=연합]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평양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했다. 이곳은 북한의 핵심 계층 자녀들이 다니는 `귀족학교`다. 24일 조선중앙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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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`인분 전쟁` 점입가경…돈 주고 구입 황당 사태
[사진=북한 공중 화장실]거름 할당량을 채우려는 북한 주민들의 `인분 전쟁`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. 인분 도둑을 감시하기 위해 감시 초소를 세우고, 돈 주고 인분을 구입하는 황당한